밴드공연 관람후기 [다이노소어러닝클럽, 변하은과 하이에나, 이글루베이] 2025.12.21. SUB THREE

공연 기본 정보

  • 공연명: SUB THREE
  • 뮤지션: 청일몽 / 다이노소어러닝클럽 / 변하은과 하이에나 / 이글루베이
  • 일시: 2025.12.21.(일) 18:00~20:30 (2시간 30분)
  • 장소: 무대륙 mudaeruk (합정)
  • 공연 형태: 합동공연

🎤 현장 분위기 두 줄 요약

마라톤용어 ‘SUB THREE'(3시간 이내 풀코스 완주)를 응용한 공연 타이틀이 재미있었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몰입도가 높았지만 조명이 너무 어두웠고 빔프로젝터 빛 때문에 눈이 너무 부셨다.


🎶 공연 타이틀이 흥미로움 : 마라톤용어 ‘SUB THREE’

‘SUB THREE’란,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미만으로 완주하는 용어라고 한다.
처음엔 몰랐는데 공연 중간에 다이노소어러닝클럽 보컬&기타 김재호님이 설명해주셨다.
입장할 때 목걸이 명찰과 티켓, 메달을 주셨는데
공연이 세 팀이라서 관람소요시간이 약 2시간 30분이라 공연을 본 관객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실제는 좀 더 걸려서 2시간 50분 정도였던 것 같다.
컨셉이 정말 흥미로웠기에 꼭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참고로 김재호님도 러닝을 좋아한다.
포스터 다시 보니 러닝 트랙이네?


메달 한쪽에는 공연명 SUB THREE, 반대쪽에는 다이노소어러닝클럽 로고가 새겨져있었다.
메달은 끈에서 분리해서 키링으로도 쓸 수 있다고 했다. 아이디어 좋은데?



🎵 출연 뮤지션

청일몽 CHUNG IL MONG

처음 봤는데 몽환적인 음악 듀오였다. 청일몽 인스타그램

다른 분들이 찍은 영상(유튜브)

드러머 Drums. 임채환 영상

드러밍 폼이 특히 멋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드러머 Top3 안에는 드는 분.
예전 밴드 문댄서즈 시절에는 몰랐는데 그 이후 다양한 공연에서 종종 마주치게 되었다.
이날은 두 팀에서 드럼 치셨다.

다이노소어러닝클럽 DinosaurRunningclub

예전에 밴드 13층, 오프이 offe 했던 김재호님이 2024년 새로 결성한 밴드.
띄어쓸까 하다가 밴드 표기에 맞춰 붙여쓴다.
멤버 중에 F/X 남궁현님은 13층, 베이시스트 양은찬님은 오프이에서 같이 했던 분이다.

다이노소어러닝클럽 공연 처음 본 날 후기

다른 분들이 찍은 영상(유튜브)

변하은과 하이에나 Hebron & Hyena

밴드 맥거핀의 보컬 변하은님이 친한 뮤지션과 함께하는 밴드.
다이노소어러닝클럽의 김재호님은 여기서도 기타 쳤다.

생각나는 셋리는 열대야, 빙글빙글.
다녀오겠습니다 도 있었던가?

..난 처음에 Hyena 영어 표기 보고 혜나가 누군가 했다. 한국식으로 읽어버렸어 ㅎㅎㅎ
하이에나랍니다.

다른 분들이 찍은 영상(유튜브)

이글루베이 igloobay

출연진 네 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밴드.
밴드 홈페이지
내가 쓴 소개글 : 계절, 자연, 소년을 노래하는 동갑내기 밴드 이글루베이

셋리스트

해당화 / 화정(최신 발매 싱글이니까 해주실 줄 알았음) / 우리가 타들어가는 불꽃이라면 / 청색소음 / The Birth of a Clown / (앵콜)영혼상점

다른 분들이 찍은 영상(유튜브)

🎤 아쉬웠던 점

장소 측면에서는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특히 드럼쪽.. 어떨 때는 뮤지션이 거의 안 보였다. 혹시나 해서 단렌즈 가져갔는데 드럼쪽 영상 찍을 때는 ISO 6000까지 올린 듯. 무대륙 공연장 특성상 그런 걸까? 종종 보던 팀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공연하길래 가본 건데..
그리고 무대 뒷쪽 위에 가로로 긴 스크린에 영상이 보여지는데 그걸 오른쪽에 빔프로젝터로 쏴서 직빵으로 쏘여지는 빛 때문에 너무 눈부시고 아팠다. 나중에는 왼쪽 1열 끝에 자리가 났길래 옮겨서 봤다.

@ 무대륙 mudaeruk 이번 공연 촬영 설정

  • 미러리스
  • 단렌즈 50mm f/1.6~1.8
  • 셔터속도 : 1/100~1/160
  • ISO : 사진 1600~2000 / 영상 2000(보컬존) ~ 6000(드럼존)

개인적으론 이글루베이 최신 발매 싱글 중에 ‘그아이(feat. 변하은)’ 듣고 싶었는데 셋리에 없어서 아쉬웠다.



✍️ 마무리

이번 공연의 컨셉 SUB THREE 서브 쓰리가 정말 재밌어서 소개하고 싶었다.
여러 팀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이 적게는 3팀, 많게는 5~6팀 정도인데 사정상 끝까지 보는게 어렵긴 하다.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보시는 관객 여러분 화이팅~ 그리고 체력관리도 유의하시길 바라요.

※ 사진 영상은 해당 뮤지션 이외에는 재가공 및 재업로드 불가합니다. 사진은 다운로드 가능하세요~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