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펜타포트 타임테이블 공연 시간이 겹칠 때 어떤 아티스트를 보러깔까? 초록불꽃소년단, 청요일, 세이수미, 산보, 권진아, 우륵과 풍각쟁이들 등… 공연 완성도와 관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펜타포트 2일차 8월 1일 관람 동선을 추천한다.
혁오, The Jesus and Mary Chain, Massive Attack까지 이어지는 황금 시간대에 장르별 대표 아티스트가 배치됐다. 해외 레전드와 국내 인기 밴드가 동시에 등장하는 만큼, 미리 동선을 정해두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2026 펜타포트 2일차 추천 동선 (첫 방문객 기준)
12:00 잭킹콩
13:10 극동아시아타이거즈
13:50 세이수미
14:30 권진아
15:50 never young beach
17:10 이승윤
18:00 장필순
18:50 혁오
21:10 Massive Attack
국내 인기 아티스트와 해외 헤드라이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코스다.

타임테이블이 겹친다면?
초록불꽃소년단 vs 청요일
이번 시간대는 국내 신예 밴드끼리 맞붙는 숨은 추천 구간이다.
청요일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모던록이 매력인 밴드다.
하지만 초록불꽃소년단은 신스팝과 인디 록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사운드와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에너지가 강점이다. 짧은 30분 공연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힘이 있어 야외 무대에서 더욱 돋보인다.
감성적인 모던록을 좋아한다면 청요일, 신나는 인디 팝과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초록불꽃소년단을 추천한다.
세이수미 vs 산보
추천 : 세이수미
이번 시간대는 인디 팬이라면 가장 고민되는 선택이다.
산보는 2026년 인기 급상승한 얼터너티브 락 밴드로 기타가 돋보이는 세련된 멜로디와 청량한 보컬이 강점이다.
이에 비해 세이수미는 부산 로컬 밴드로서 해외 투어와 글로벌 음악 매체에서 꾸준히 호평받은 국내 대표 인디 밴드다. 부산으로 가지 않는 이상 자주 보기 어려운 밴드의 서프 록 Surf Rock 라이브를 경험하고 싶다면 세이수미를 추천한다.
권진아 vs 우륵과 풍각쟁이들
추천 : 권진아
이번 시간대는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와 개성 강한 포크 록이 맞붙는 구간이다.
우륵과 풍각쟁이들은 국악과 포크, 록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와 흥겨운 퍼포먼스가 매력이다.
하지만 권진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페스티벌에서도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밴드 편성으로 들려주는 대표곡들은 야외 공연장에서 더욱 큰 몰입감을 준다.
감성적인 보컬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원한다면 권진아를, 국악과 포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우륵과 풍각쟁이들을 추천한다.
never young beach vs baan
추천 : never young beach
이번 시간대 최고의 추천 공연 중 하나다.
baan도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팀이지만, never young beach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디 록 밴드다. 따뜻한 멜로디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여름 야외 페스티벌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
국내에서 자주 보기 어려운 만큼 우선순위를 높게 두는 것을 추천한다.
Isyana Sarasvati vs TURTLE ISLAND
추천 : Isyana Sarasvati
TURTLE ISLAND는 강렬한 하드코어 사운드가 매력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Isyana Sarasvati는 클래식과 록, 팝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보컬이 강점이다. 이번 펜타포트에서 가장 신선한 해외 아티스트 중 한 팀이다.
장필순 vs 할로우잰
추천 : 취향에 따라 선택
이번 시간대는 한국 포크의 거장과 국내 스크리모 대표 밴드가 맞붙는 구간이다.
장필순은 담백한 포크 사운드와 깊이 있는 가사, 세월이 묻어나는 보컬로 오랜 음악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반면 할로우잰은 스크리모와 포스트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한 폭발적인 라이브가 강점이다. 절규하는 보컬과 거친 기타 사운드, 강약이 극명한 전개로 작은 스테이지를 뜨겁게 만드는 팀이다. 국내 하드코어 신을 좋아한다면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다.
포크와 싱어송라이터를 좋아한다면 장필순을,
하드코어·스크리모·포스트 하드코어를 즐긴다면 할로우잰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도 이 시간대는 ‘누가 더 낫다’기보다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매치업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전의 다른 비교처럼 한 팀을 일방적으로 추천하기보다는, 음악 취향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다.
혁오 vs the geeks
추천 : 혁오
the geeks는 국내 하드코어 펑크의 대표 밴드다.
하지만 혁오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록 밴드로 성장했으며, 라이브 완성도와 대중성 모두 뛰어나다. 첫 펜타포트라면 혁오를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The Jesus and Mary Chain vs Massive Attack
추천 : Massive Attack
실제로는 시간이 완전히 겹치지는 않지만, The Jesus and Mary Chain을 끝까지 보면 Massive Attack의 시작 부분을 놓칠 수 있다.
The Jesus and Mary Chain은 얼터너티브 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다.
하지만 이번 펜타포트의 메인 헤드라이너는 Massive Attack이다. 국내에서 다시 보기 어려운 공연인 만큼, The Jesus and Mary Chain은 마지막 10~15분 정도를 남겨두고 메인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6.8.1. (토) 타임테이블(텍스트)
| 시간 | KB KOOKMIN CARD STAGE | MONSTER ENERGY STAGE | STANLEY 1913 STAGE |
| 11:30 ~ 12:00 | 하이파이유니콘 | 릴리 잇 머신 (11:40~12:10) | |
| 12:00 ~ 12:40 | 잭킹콩 | ||
| 12:40 ~ 13:10 | 초록불꽃소년단 | 청요일 | |
| 13:10 ~ 13:50 | 극동아시아타이거즈 | ||
| 13:50 ~ 14:30 | 세이수미 | 산보 (13:40~14:10) | |
| 14:30 ~ 15:10 | 권진아 | 우륵과 풍각쟁이들 (14:40~15:10) | |
| 15:10 ~ 15:50 | Song Dongye | ||
| 15:50 ~ 16:30 | never young beach | baan (15:50~16:30) | |
| 16:30 ~ 17:10 | Isyana Sarasvati | ||
| 17:10 ~ 18:00 | 이승윤 | TURTLE ISLAND (17:00~17:40) | |
| 18:00 ~ 18:50 | 장필순 | 할로우 잰 (~18:40) | |
| 18:50 ~ 20:00 | 혁오 | the geeks (19:20~20:00) | |
| 20:00 ~ 21:00 | The Jesus and Mary Chain | ||
| 21:10 ~ 22:40 | MASSIVE ATTACK |
8월 1일 추천 TOP 5
- Massive Attack ⭐⭐⭐⭐⭐
- 혁오 ⭐⭐⭐⭐⭐
- never young beach ⭐⭐⭐⭐⭐
- 세이수미 ⭐⭐⭐⭐☆
- The Jesus and Mary Chain ⭐⭐⭐⭐☆
한눈에 보는 추천 동선
| 시간 | 추천 공연 | 추천 이유 |
|---|---|---|
| 12:00 | 잭킹콩 | 활기찬 오프닝 |
| 13:10 | 극동아시아타이거즈 | 페스티벌 최적화 무대 |
| 13:50 | 세이수미 | 국내 대표 인디 록 |
| 15:50 | never young beach | 여름 페스티벌 최고의 감성 |
| 17:10 | 이승윤 | 폭발적인 라이브 |
| 18:50 | 혁오 | 국내 최고 인기 밴드 |
| 21:10 | Massive Attack | 이번 펜타포트 최고의 헤드라이너 |
한 줄 추천
8월 1일은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이동하되, 13시 50분 세이수미와 15시 50분 never young beach는 반드시 챙겨볼 만한 공연이다. 두 팀 모두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성과 라이브 완성도 면에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은 Massive Attack으로 마무리하면 토요일을 가장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