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공연 관람후기 [뉴클리어 이디엇츠 Nuclear Idiots] 3rd Album [ANTI:INTELLIGENCE] Release Show @ 2026.3.15. 옥타바리움 라이브홀

요약

뉴클리어 이디엇츠 3집 피처링하신 분들이 함께 하는 공연은 자주 없을 기회인데 이번 쇼케이스는 그분들도 대부분 함께 해주신, 평소에 보기 드문 멋진 공연이었다.
It’s not often that the people who featured on the Nu metal band “Nuclear Idiots”‘ 3rd album perform together, but this showcase was a rare and wonderful performance where most of the people who featured were together.

멤버분들 무슨 옷을 입으실까 궁금했는데 PRIMER 뮤비 때 찍은 블랙 패션으로 코디.
I was curious about what the members were wearing, but they coordinated with the black fashion from the PRIMER music video.

F/X beatweiser님 멘트를 처음 들어서 좋았다. 금용님 PYROMANIAC에서 처음으로 기타 솔로 했다고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ㅎㅎ
3집 새로운 곡들도 자주 들으니 좀 익숙해졌는데 개인적으론 기존 발표곡을 박근홍님이 피처링해서 새롭게 만든 KARMA가 제일 좋았다.

후기 & 사진

피처링 뮤지션과 함께 부른 곡

피처링 참여하신 분들 모두가 뉴클리어 이디엇츠와 친분이 있는 건 아니었다.
생면 초짜인데도 별다른 인연이 없는데도 피처링을 수락해주신 분들이 몇 분 계신데
여건이 된다면 서로 도와주는 것 같다. 그런 모습이 신기했다.

PRIMER (feat. EMBER of CRACKBERRY)
F/X beatweiser 비트와이저님 센터로 나와 연주하신 것 처음 봄!

뮤직비디오 색감이 파랑쿨톤으로 멋있었던 곡이다.
뮤비 중간에 슬로우모션이 특히 멋있었는데 꼭 보시길..

MCMXCIX (feat. G.RU of DR.CORE911)
이 곡 라이브는 2025년 12월 엪엪 공연 때 처음으로 제대로 봤는데
금용님이 기타를 사포로 밀듯이 긁는거 정말 신기했다.
음원에서는 그 질감이 잘 들리진 않는 거 같다..

KARMA (feat. 박근홍 of UNDERDOG, GATE FLOWERS)
내 최애곡은 KINGDOM이었는데 이 버전으로 갈아탈 듯..
기타 솔로는 아니지만 카르마에도 중간에 긴 여운의 멜로디컬한 기타 연주가 나온다. 대부분의 곡들에서 들을 수 있는 그루브한 리듬 기타와는 다르다.

BRING IT BACK (feat. S.I.D of RIOT KIDZ)
여름에 나온 싱글이었는데 개인적으론 라이브 처음 봤다.

FIRECRACKER (feat. 유비 of HAMMERING, SHOWME of HASE)
앨범 들었을 때 하즈의 쇼미님 목소리가 따듯한 톤이라 기존 곡과 다른 분위기도 좋았다.
유비님은 전날 다른 공연에서 뵈었는데 이날은 캡을 쓰고 나오셨다.

SOLARIS (feat. LENA of LUBLESS, NOTZ of LUSTROUBLE)
뉴클 분들.. 클린하고 경쾌한 발라드도 좋아하시는 듯.
음원에서는 후반에 색소폰이 들어가는데 라이브에서는 MTR에 맞춰서 금용님이 색소폰 부는 모션을 ㅎㅎ

3집이 15곡이나 되어서 모든 곡을 다 부르시지는 않았던 것 같다.
곡 작업 뒷얘기는
보컬 김현석님 스레드를 찾아보면 부연설명이 잘 되어 있다. (2026년 3월 게시물 보면 됨)

뉴메탈 장르가 뭔지 몰라도
멜로디와 리듬이 좋게 들리면 좋은 거다..
내가 SNS나 블로그에서 한두번 얘기한 거 같은데
난 처음부터 뉴클리어 이디엇츠에 관심있던 건 아니었다.
2021년쯤 라이브 봤을 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2025년 킹덤 KINGDOM 듣고 꽂혀버렸음.
물론 현석님 비주얼 그리고 스레드 글의 취향도 영향이 있긴 하다.


공연 하이라이트 직캠 영상

공연장 시설 등

옥타바리움은 이름 많이 들어봤는데 보러 간 건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 수용인원 100명쯤 되는것 같았다.
무대 양옆에 작은 스크린이 있어서 밴드 로고나 뮤비 송출에 좋았다.

기타가 무대 바라보고 왼쪽, 베이스는 오른쪽에 있어서
대부분 공연장의 악기 세팅과는 반대였다.
내가 기타 쪽에 있어서 그랬나 보컬이 좀 작게 들렸다.

뒤쪽에 시계가 있어서 무대에서 시간을 볼 수 있고
화장실은 공연장 내부에 있었다.

사진이나 영상 찍을 때 조명은 무난한 듯.
양 옆이 좀 어두운 것 같기는 함.

그리고 1열은 앞에 펜스가 있고 바닥에 얕은 단이 깔려있었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다.
잘못하면 뒤로 넘어질 것 같아서 조심해야 할 듯..

게스트

이날 게스트도 많았다.
시너 Xinner, 세기말 SEKIMAL, 뱀파이어 호텔 Vampire Hotel
세 팀이라서 게스트 공연만 1시간 30분 정도 된 것 같았다.
릴리즈 쇼에 게스트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긴 했지만.. 재밌었다.
세기말은 이름 많이 들어봤는데 라이브는 처음 봤다. 경력자답게 흡입력 있었고
뱀파이어 호텔은 보컬이 낮은 그로울링과 깔끔한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는데 매혹적이었다.
시너 보컬분은 약간 유세윤 닮았는데 이 공연 며칠전에 오픈한 공연장 감마홀 사장님이시라고.

축하케이크 전달 장면

사진엔 잘 안 보이는데 뉴클리어 이디엇츠 새로운 로고 모양 케이크.
훈훈하게 마무리 함.

마무리

CD 잘 안 사는데 리릭북 포함 한정판 2만원이라기에 소진되기 전에 얼른 샀다.


3집 작업 공들인 만큼 흥하시고 수익 많이 나시길 바라고
3집 쇼케 못오셨다면 다음 공연 때 오시고 뮤직비디오 리릭비디오 많이 들으시길..
15곡이나 되니까 앨범을 한번에 연속 듣는게 부담된다면
멜로디가 떠오르는 게 있을 때 그걸 다시 보시는 것도 좋겠다.
다만 정규앨범이니까 수록된 모든 곡을 아우르는 컨셉에 관심 가지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 같다.

Music & SNS : 뉴클리어 이디엇츠 Nuclear idots

※ 해당 뮤지션 외에는 재가공 및 재업로드 불가합니다. 사진은 저장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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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공연관람 후기
뉴클리어 이디엇츠 2025 X-mas Tribute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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